[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대구광역시 학도병 증언록 발간’을 추진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한국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펜 대신 총을 잡은 학도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참전 일화를 기록으로 남겨 한국전쟁에 대한 교훈과 학도병의 명예선양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공증된 학도병 명부가 없는 상황에서 대구출신 학도병 명단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관내 학교 및 동창회, 보훈단체, 학도병 유족 등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한국전쟁 참전 학도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 출신 한국전쟁 참전 학도병을 알고 있거나 명부를 갖고 있으면 시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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