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오비맥주 ‘카스’의 무기는 신선함이다. 국내 최초의 비열처리 맥주로서 특유의 ‘신선하고 톡!’쏘는 상쾌함’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점은 국내시장의 절반을 넘어선 점유율(올 1분기 53.8%)에서도 확인된다.
비열처리 후레쉬 공법으로 생산되는 ‘카스’는 판매 회전속도가 워낙 빨라 소비자들은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와 다름없는 ‘카스’ 병맥주를 맛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 지 한 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전의 것들이 공급된다”며 “신선도와 청량감이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맥주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카스의 톡 쏘는 맛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오프너로 병맥주를 딸 때 ‘톡!’소리를 내는 ‘카스 후레쉬 캡’ 소비자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뚜껑 내부에 폴리에틸렌 재질의 밀봉장치를 넣어 개봉할 때 다른 병뚜껑보다 훨씬 청량감 있는 소리를 내도록 고안됐다. 이번 체험행사는 병마개를 개봉할 때 나는 소리를 소음측정기로 측정, 일정 수치 이상을 달성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다.
야구장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광주 무등경기장 한 곳에서만 맥주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잠실ㆍ부산ㆍ광주ㆍ대구ㆍ목동 등 판매구장을 5곳으로 확대했다.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높게 잡았다. 고객 최접점에서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있는 역동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를 통해 ‘카스도, 야구도 짜릿하게 즐겨라!’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스 ‘야구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카스’는 여름철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뮤직 페스티벌도 여는 등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태세다.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바캉스를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오는 9월 초까지 국내 유일의 클럽 수영장인 서울 이태원 해밀턴호텔 야외수영장 ‘클럽 풀(Club Pool)’을 찾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 타임’을 선보인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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