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견배우 전원주가 KBS ‘선녀가 필요해’에 합류한다.

종영을 한달여 남긴 상황에서 주연배우가 하차하는건 이례적인 일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혜진의 하차는 극중 역할에 대한 제작진 측과의 의견차이와 개인 스케줄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측은 “심혜진의 하차는 몇 주 전부터 내부적으로 논의되던 사항”이라면서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으며 극중 분량이 많기 때문에 제작진과 하차를 계속 논의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선녀가 필요해’ 84회에 첫 등장하는 전원주는 선녀 채화(황우슬혜 분)의 할머니인 ‘대왕모’로 출연, 첫 등장부터 세주 가족을 기함하게 만들 정도의 허를 찌르는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왕모는 선녀 채화와 세주(차인표 분) 로맨스의 앞날에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에 더욱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KBS 예능국 관계자는 “심혜진씨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끝까지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여러모로 안타깝다”면서 “왕모 캐릭터가 빠지지만, 그것과 관련없이 전체 스토리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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