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번 주말 신촌 연세로 ‘신촌 워터슬라이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신촌 연세로에 길이 120m에 이르는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됐다. 뜨거운 여름, 도심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젊음의 거리을 누빌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번 주말(23~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도심 속 워터 페스티벌 ‘신촌 워터슬라이드 2016’을 개최한다고 19일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연세로에 길이 120m, 높이 10m, 너비 6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 색다른 물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워터슬라이드뿐 아니라 성인과 어린이용 풀(pool)이 따로 마련돼 어린 자녀들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DJ들의 전자댄스음악, 퓨전국악뮤지컬, 드로잉쇼, 팝페라, 밴드 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티켓은 오전권(10∼14시), 오후권(15∼19시), 저녁권(19∼21시), 종일권(10∼21시)이 있으며 구입 비용은 시간대에 따라 1만원부터 3만원까지다.

인터넷 예매 사이트(티켓링크, 하나티켓)를 이용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세로 인근 창천문화공원에는 유료 물품보관소와 탈의실, 샤워장이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속에 펼쳐질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삶의 여유와 활기를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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