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방송 중 커밍아웃한 디자이너 김재웅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웅은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나는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점이 있다.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며 솔직히 털어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처음부터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보여줬던 김재웅의 성정체성을 의심했다.

김재웅은 출연진들의 의구심에 커밍아웃을 한 뒤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다. 그리고 항상 난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고 말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에 출연했으며 24세의 젊은 나이에 액세서리 브랜드 ‘비엔베투’를 론칭한 CEO 디자이너다.

김재웅(패션디자이너/비엔베투디자이너)
방송 중 커밍아웃한 디자이너 김재웅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재웅 페이스북
김재웅(패션디자이너/비엔베투디자이너) 방송 중 커밍아웃한 디자이너 김재웅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재웅 페이스북

김재웅의 커밍아웃에 네티즌들은 “김재웅, 용기있는 발언이다” “김재웅 멋있었다” “김재웅 커밍아웃, 우리 사회도 많이 변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