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ㆍ김수한 기자]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각급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고,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대해 경계 및 통제도 강화됐다.
특히 재난 대책본부는 강가나 방파제 등 위험지역 외출을 삼가하고 도로 등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상황에 따라 수업 단축이나 휴교 조치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시·도 교육감은 지역의 태풍경보 발효상황 등에 따라 등교시간 조정과 휴교 여부를 결정하고 조치 결과를 교육과학기술부와 소방방재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통보해야 한다.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선 제주도의 일부 학교는 27일로 예정된 개학을 오는 29일로 미루거나 이미 휴교에 들어가는 등 곳곳에서 학교 휴교령이 내렸다. 재난대책본부와 시·고교육청 담당자 사이에 비상연락망(핫라인)도 연결돼, 돌발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재난대책본부는 또 전국의 산사태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등 6860여곳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경계 강화와 통제 조치를 내렸다.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 685개 지역에는 사전통제 등 안전조치가 내려졌다. 어망과 어구, 비닐하우스, 간판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장 안의 절개지나 하천에 설치된 공사용 자재 제거에도 나섰다.
또 반 지하 등 저지대 주택침수를 막기 위해 주변 배수로를 일제 점검하고 공무원 1만 10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긴급출동지원 태세도 갖췄다. 해양경찰청은 해상교통문자방송, 해상교통관제 방송 등을 통해 항행선박에 태풍 정보를 제공하고 출어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대피시켰다.
각 지자체들도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비상근무 인력 총 6276명을 가동하기로 했다.
박영훈ㆍ김수한 기자/
park@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