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사단법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미디어교육포럼’이 27일 서울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3관에서 교원, 학부모 및 일반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미디어교육포럼’은 지난 23일 개막해 29일까지 고려대 인촌기념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에 출품된 학교폭력예방 영화의 하이라이트 모음이 상영됐다.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교사의 모습을 그린 ‘디태치먼트’, ‘예습’과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현실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 ‘안아줄 수 있다면’, ‘그들의 평화’ 등 영화의 주요 장면이 포함됐다.

이어서 열린 영상미디어 교육포럼에서는 정부, 시민사회, 영화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화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교과부도 영화, TV, 라디오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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