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는 28일 매형의 집에 침입해 결혼 패물과 돌 팔찌 등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18ㆍ고3)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홍천군 홍천읍 매형 B(32) 씨의 아파트에서 순금 돌 팔찌와 결혼반지 등 귀금속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5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조카의 돌잔치 등 귀금속 보관장소를 알고 있던 A 군은 매형과 누나가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훔친 귀금속은 금은방에 장물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A 군은 경찰에서 “유명 스포츠 의류를 사고 싶어서 호기심에 그만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챙긴 10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겨온 10대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8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19) 군 등 10대 4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A 군 등은 지난 6월 28일 대구 신천대로에서 고의로 급정차해 뒤따라오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기는 등 6~7월 7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2000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아이 돌려달라” 보호기관서 행패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8일 아동보호기관에 피신한 자신의 자녀들을 집으로 데리고 가겠다며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폭력조직 부두목 A(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자녀 2명이 피신해 있던 창원시내 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소를 찾아가 “아이들을 돌려달라”며 유리컵을 집어던지거나 현관 출입문과 인터폰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산=윤정희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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