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북경 조어대에서 개최된 제11차 한ㆍ중 경제장관회의에 이어 17일엔 인도를 방문, 정부의 주요 각료들을 대상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도는 녹색기후기금의 이사국이고 아시아 및 브릭스(BRICs)의 중심 국가로서 영향력이 크므로, 우리나라의 GCF 유치에 있어 인도의 지지 확보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인도방문에서 박 장관은 인도의 치담바라(Chidambara) 재무부장관, 나타라잔(Natarajan) 환경부 장관 등을 만나 그동안의 우리나라 기후변화녹색성장 노력을 소개하고 GCF 유치 국가가 가져야 할 요건, 우리나라의 장점, 지원패키지 등을 중심으로 인도측을 적극 설득할 계획이다.
박 장관의 인도 방문과 더불어 우리 정부(정홍상 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등)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CF 평가위원회 설명회에 참석한다.
이 설명회에서 GCF 유치 평가위원회는 GCF 유치 후보 6개국 각각을 제출자료, 질의ㆍ응답 등을 통해 심층 평가하고 GCF 이사회에 평가보고서를 작성ㆍ제출함으로써 이사회가 유치국 결정시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경쟁국 대비 우리나라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우호적인 평가 보고서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정부는 GCF 유치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간이 실질적으로 40여일 밖에 남지 않는 점을 감안, 재정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GCF 유치 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gil@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