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88%가 수도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경제적 부유층이 밀집해 있는 강남구 ㆍ서초구ㆍ송파구 출신 학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대로 부터 제출 받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신입생 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3년간 입학한 학생 총 460명 가운데 405명(88%)의 학생이 서울(331명, 71.9%), 경기(68명, 14.7%), 인천(6명, 1.3%)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강남구ㆍ 서초구ㆍ 송파구 출신 학생이 108명(서울 출신 전체의 32.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서울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관악구에서 95명(28.7%)의 학생이 선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기홍 의원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일부 소수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통로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지 않는 법학전문대학원은 정원 감축 등의 강경한 조치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rk@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