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캠핑장이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잇따라 오픈하면서 캠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캠핑족이 몰리면서 주말엔 캠핑자리를 잡기가 어려울 정도다.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5월과 6월 주말예약이 끝난 상태다.

캠핑이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면서 젊은 세대의 캠핑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올해 안에 200만명을 넘어서고 시장 규모는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캠핑 트렌드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호기심과 개성이 강한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감성 캠핑’이 유행하면서, 캠핑장에서도 음악, 영화, 음식 등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캠핑업계의 마케팅도 불이 붙었다. 특히 젊은 캠퍼들의 감성에 맞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돔텐트 판매 1위를 차지한 프라도 프리머3 텐트의 경우 일찌감치 품절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캠핑업체인 프라도(www.prado.co.kr)권영일 본부장은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높은 층고와 넓은 전후실이 있는데다 강풍에도 견디는 고강도 DAC폴을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 면서 “전문캠퍼들도 내구성을 극찬한 텐트로 올해도 이벤트기간 안에 조기마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반값 이벤트’가 인기몰이를 더하고 있다고 권 본부장은 덧붙였다. 프라도는 구매고객에게 20만원을 적립금으로 되돌려 주면서 이 돈으로 의자, 테이블, 키친테이블, 화로대, 침낭 등 60여 가지의 캠핑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봄바람이 부는 요즘 파릇파릇 돋아나는 잔디위에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가족 간의 유대를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