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형 모바일 게임사에서는 애플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을 안드로이드로 플랫폼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는데요. 이를 위해서 직원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근무시간 내 개발자에게 임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했다고 합니다. 모든 휴대폰을 회사 자금으로 구매할 수 없었기 때문라고요.
어느날 A개발자는 한 직원의 휴대폰으로 게임을 테스트하다가 실수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됐는데요. 해당 휴대폰은 회사 내 여성 기획자의 것으로 A개발자가 짝사랑을 하는 사람이었다고요. A개발자는 누구냐고 묻는 물음에 당황해 머뭇거리다 ‘친구’라고 대답했고, 이것이 와전돼 A개발자가 여성 기획자의 남자친구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는데요. 이 사실을 안 여성 기획자는 처음에는 그를 추궁했지만, 여러 사람들의 오해가 ‘사실’로 발전하게 됐답니다.
정리= 윤아름 기자
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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