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구자열 LS전선 회장이 LS그룹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11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지난 9일 그룹 경영권을 구자열 LS전선 회장에게 이양하고, 그룹 창립 10주년인 11일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
LS그룹을 이끌게 된 구자열 회장은 구자홍 회장의 사촌동생이면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에따라 구자홍 회장은 12월 31일자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2013년 1월부터 구자열 회장이 LS 그룹을 이끌게 된다. 공식 승계는 내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LS파트너십을 선포한 바 있다”며 “LS파트너십은 구태회ㆍ구평회ㆍ구두회 명예회장이 세웠던 공동경영 원칙으로, 이번 회장 승계 역시 이같은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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