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산업
‘국민 여러분, 침수 홍수 이젠 인재라 부르지 마세요. 우승이 있잖아요.’
1995년에 설립된 (주)우승산업(대표 장경님ㆍwww. wsgate.co.kr)은 수문ㆍ펌프ㆍ권양기ㆍ제진기 등 수처리 관련 기계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다. 직원 30여명이 연 100억원을 만든다.
우승산업의 수문과 펌프는 남다르다. 펌프게이트는 수문에 펌프를 일체형으로 장착해 별도의 유수지와 배수펌프장이 필요없이 상습침수지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배수시설이다. 소방방재청의 자연재해저감 신기술로 지정됐다. 배수용 수중펌프는 빗물펌프장의 배수용, 홍수나 폭우의 수방대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이물질을 용이하게 배출시켜 펌프의 고장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효율을 높였다. 최근 재난에 홍역을 치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의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다단전도수문<사진>은 평상시 농ㆍ공업 용수를 확보하고, 폭우 때 수압과 자중에 의해 자동으로 단계적으로 전도돼 유량을 조절하는 첨단시스템이다. 핸들식 수문권양기는 하천이나 수로에 설치된 수문을 개폐하는 기계장치로 정확한 동력전달기술이 구현됐다. 조달 우수제품 지정 이후 밀려드는 주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우승산업은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 부단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20여건이 넘는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하고 신제품(NEP), 신기술(NET), 성능인증,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상황임에도 국내 최대 수준의 수문시험장과 펌프시험장을 각각 설치해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기술 실용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대표는 “품질 제일ㆍ책임시공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 선진화를 이뤄 앞으로도 ‘안전하고 맑은 환경’을 위해 국민 곁에서 땀 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호연 기자>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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