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시위 중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안민석(46) 민주당 의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의원직은 지킬 수 있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는 15일 안 의원의 상고심에서 원심대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안 의원은 촛불집회에 참가하여 시위대를 끌고 가는 경찰을 막으려 우발적으로 범행했으며, 피해자와 합의했고 범죄전력이 없어 양형량이 적절하다”는 원심 판결을 인정했다.
안 의원은 2008년 6월27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시위 중 불법시위 해산작전을 진행하던 서울경찰청 제2기동대 소속 부대장과 경비계장, 전경 등 3명을 폭행해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 판결로 안 의원은 의원직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나 정치자금법 위반죄가 아닌 경우 금고형 이상의 형을 받아야 의원직을 상실한다.
안 의원은 17~19대 3선 국회의원으로, 이 사건 당시에는 민주당(현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를 맡았다.
/
yjc@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