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10대그룹의 비금융 상장사들이 영업이익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경영 평가 사이트 CEO 스코어(SCORE)는 10대그룹 비금융 상장 계열사 84곳의 3분기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50곳(59.5%)이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또 24개사(30%)는 매출액마저 감소했다.
그룹별로는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실적이 가장 부진했다. 비금융 상장사 3곳의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롯데그룹도 8개사 중 롯데삼강을 제외한 7개사의 영업이익이 줄었으며 GS그룹은 9개 중 6개, 현대중공업은 3개 중 2개사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룹별 영업이익 증가율은 ▷삼성 ▷LG ▷현대차 ▷포스코 ▷롯데 ▷SK ▷GS ▷한화 ▷현대중공업 ▷한진 순으로 높았다.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삼강이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실리콘화일이 뒤를 이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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