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애큐온캐피탈(옛 KT캐피탈, 대표 이중무)에 인수된 HK저축은행이 새로운 CEO를 선임했다.
HK저축은행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구영우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영우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캐피탈 팀장, 우리파이낸셜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 2009년부터 HK저축은행에 합류해 부대표로 재직하면서 신상품 개발,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 등으로 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애큐온캐피탈의 HK저축은행 주식 취득 및 출자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월 HK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SPA 체결 이후 약 6개월 만에 금융위 승인에 이어 이달 28일 주금을 납입하는 수순으로 인수작업을 마무리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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