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진 후포면 왕돌초 광장에서 관광객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참가해 제철 먹거리를 즐기고있다. (울진군 제공)
지난해 울진 후포면 왕돌초 광장에서 관광객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참가해 제철 먹거리를 즐기고있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경북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제철 대게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는 음식, 문화체험, 아름다운 겨울 바다 풍경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여행지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월 1일 개통된 동해선 철도로 인해 울진을 찾는 길이 더욱 편리해졌다. 울진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모습. (울진군 제공)
지난해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모습. (울진군 제공)

축제에서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울진붉은대게 낚시 체험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축하공연 △울진대게 경매체험 △전국품바경연대회 △읍면별 게줄당기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게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게 전시관과 무료 요트 체험, 크루즈 투어 등 다채로운 해양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철 대게처럼 속이 꽉 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활짝 열린 철길로 많이 찾아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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