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60명에 3000만원 장학금
교원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교원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4회째를 맞는 교원CQ 창의력 대회는 교원그룹과 서울교대가 공동 추진하는 대회다. 전국의 초 3~6학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학·과학·언어, 3가지 영역을 평가해 융합창의력을 진단한다.
평가는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의 영역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진단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차 평가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교대에서 진행됐다. 수학·과학·언어적 사고를 융합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진단했다. 1차 평가에서 각 학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학생은 지난 2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2차 평가에 참여했다.
과제 수행형 진단 형식으로 이뤄진 2차 평가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1차와 2차 평가 결과를 합산해 학년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52명)을 선정하고,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응시자 전원에게 교원그룹·서울교대 국제과학영재교육센터의 공동 인증서와 대회 결과리포트를 제공했다.
수상 학생의 한 학부모는 이번 대회에서 제공한 시험 결과리포트에 대해 “아이의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영역별로 명확히 알 수 있어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결과 피드백을 제공해 자녀의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이 대회의 강점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우 기자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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