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가솔린 모델로 구성
르노코리아가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를 새롭게 선보이고 4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르노 아르카나의 파워트레인은 ‘E-Tech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인 ‘1.6 GTe’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이 추가됐다. 르노 그룹에서 포뮬러1(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스타일을 내·외관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 신규 추가를 기념해 초기 출고 모델의 경우 290대 한정으로 1부터 290까지 고유 번호를 갖는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가 동승석 위치 대시보드에 추가된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활용하는 E-Tech 하이브리드는 특히 도심 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인 연비는 17인치 기준으로 도심 17.5㎞/ℓ, 고속도로 17.3㎞/ℓ이며 복합 연비는 17.4㎞/ℓ다. 18인치 타이어는 도심 17.4㎞/ℓ, 고속도로 16.6㎞/ℓ로 복합 17.0㎞/ℓ를 기록했다. 운전자의 편의·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제공한다.
그 외에도 충돌안전성 평가 부문에서 국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60점(만점)과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동급 경쟁 모델들 대비 더욱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1600cc 가솔린 모델인 ‘아르카나 1.6 GTe’는 2026년형부터 트림 구성을 테크노와 아이코닉으로 조정하고, 아이코닉의 기본 사양에 ‘18인치 휠&타이어’와 오토홀드 기능 등을 새로 탑재했다. 또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및 1.6 GTe 모델의 아이코닉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 카멜 브라운 컬러의 인조 가죽 시트가 선택 사양에 추가됐다.
이달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의 가격은 E-Tech 하이브리드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테크노 2849만9000원 ▷아이코닉 3213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 340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1.6 GTe는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으로 ▷테크노 2300만원 ▷아이코닉 264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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