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 승용차 판매 2만1495대…전월比 14.8%↓
BMW, 6710대로 1위…벤츠 4908대로 2위
BMW 520 1168대 팔리며 베스트셀링카 등극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지난 3월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에 1위를 내줬던 BMW가 한 달 만에 다시 월별 판매 1위를 탈환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2만5229대)보다 14.8% 감소, 지난해 동월(2만1560대)보다 0.1% 줄어든 2만1495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가장 많은 6710대를 기록했다. 이어 벤츠 4908대, 테슬라 1447대, 렉서스 1353대, 포르쉐 1077대, 볼보 1068대, 토요타 880대, 아우디 817대, 미니 661대, 포드 574대 등이다. 이달부터 판매 집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중국 BYD는 지난달 543대가 팔렸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16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051대), 메르세데벤츠 E 300 4MATIC(810대) 순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9858대(45.9%), 2000~3000㏄ 미만 6987대(32.5%), 3000~4000㏄ 미만 552대(2.6%), 4000㏄ 이상 386대(1.8%), 기타(전기차) 3712대(17.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170대(75.2%), 일본 2395대(11.1%), 미국 2387대(11.1%), 중국 543대(2.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691대(63.7%), 전기 3712대(17.3%), 가솔린 3680대(17.1%), 디젤 412대(1.9%) 순이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3133대로 61.1%, 법인구매가 8362대로 38.9%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163대(31.7%), 서울 2657대(20.2%), 인천 810대(6.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829대(33.8%), 인천 2,007대(24.0%), 경남 1358대(16.2%) 순으로 집계됐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가격인상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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