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인맞춤 정밀의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마크로젠 정밀의학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다.
향후 국내외 대형 병원에 정밀의학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마크로젠은 지난해 분당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등과 정밀의학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맺었다. 이를 통해 암, 희귀난치질환 등에 대해 ‘차세대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에 기반한 임상진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19개국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설명이다. 앞으로 미국의 ‘정밀의학 이니셔티브’와 영국 지노믹스 잉글랜드의 ‘10만 게놈 프로젝트’ 등과 연구성과를 공유해 아시아인을 위한 정밀의학 실현을 주도한다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마크로젠은 연결재무제표(K-IFRS) 기준 올 상반기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4%, 459%, 135% 증가한 수치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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