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관도 25일까지 모집 예정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1일까지 새 사무실 입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 특검은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무실 입주는 다음 달 1일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 “목표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2일 임명된 민 특검은 특검법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다.
앞서 특검팀은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중 국가 소유 부분에 대해 특검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획재정부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특검 사무실은 이 건물 13층에 마련된다.
민 특검과 특검보들은 주말에도 출근해 본격적인 수사 개시에 앞서 사무실 준비와 인력 충원 등 준비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민 특검은 선거·금융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5명을 파견받은 데 이어 지난 20일 법무부에 28명의 검사 파견을 추가로 요청했다. 특검법에 따라 특검팀은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 중인 특별수사관 채용도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변협은 앞서 민 특검의 요청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특별수사관을 공개 모집한다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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