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까지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서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음식문화 특별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 정신문화재단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류 기획특별전 은 8월 20일까지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 개관식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6월 29일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특별전의 열기를 안동으로 옮겨와, 더 풍성한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수운잡방(보물 제2134호)’을 중심으로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문화, 안동찜닭과 안동 간고등어 등 대표 향토음식, 안동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헛제삿밥, 안동찜닭골목 등 지역 대표 먹거리 골목 등 안동 음식문화와 k-푸드 명소까지 다채롭게 조명한다.
설월당 종가에서 제공한 ‘수운잡방’ 영인본과 소줏고리 등 전통이 깃든 실물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은 안동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툰과 다큐멘터리 등 대중 콘텐츠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동의 종가와 음식문화가 가진 역사, 스토리를 바탕으로 K-Food를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동 음식의 깊은 맛과 이야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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