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섰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민 전 대표 측은 15일 공식 “지난해 4월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며 “하이브가 고발한 두 건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해당 고발 사건은 지난해 4월 민 전 대표가 인기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하이브 측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도 사실무근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되레 하이브에서 홍보 업무를 맡은 임직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는 당시 하이브가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고위 임원들을 향해 “개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등 원색적인 표현을 해 가며 135분간 격정을 토했다.
하이브는 이번 불송치 결정과 관련해 “경찰 수사 이후 뉴진스 멤버들의 계약해지 선언 등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고, 관련 재판에서 새로운 증거들도 다수 제출됐다”며 “이의신청 절차에서 경찰의 결정에 대해 다툴 계획”이라고 밝혔다.
betterj@heraldcorp.com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