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신속한 민원 처리 위해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최근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전화 민원 종료 ARS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악의적인 통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 많은 시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화 상담 중 폭언 등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응하지 않고 특정 버튼을 눌러 입력된 안내 멘트를 송출한 뒤 통화를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악성 민원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안하게 민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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