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LG트윈스가 양상문(53)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LG는 “양상문 전 롯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상문 신임 감독은 올 시즌을 제외한 2015시즌부터 적용해 계약기간 3년 동안 13억5000만 원을 받는다.
이로써 양 위원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감독으로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양 위원은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를 맡은 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롯데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2007시즌 LG로 돌아와 2008시즌까지 다시 투수코치를 했고, 2010시즌에는 롯데에서 투수코치를 맡았다. 프로 팀 외에 2009 WBC, 2013 WBC에서 대표팀 투수코치로도 태극 마크를 달았다.
한편 LG는 지난 4월 23일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를 표명하면서 18일 동안 감독 자리를 비워뒀다. 이 기간 LG는 6승 11패를 기록, 현재 시즌 전적 10승 1무 2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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