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IG투자증권은 18일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재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6.6%, 54.3% 늘어난 1조7000억원, 3100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며 “북미와 유럽시장 호조, 환율 상승 요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익성 높은 UHP타이어 매출 비중이 37.3%로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18.0%를 기록했다“며 “2012년 9월 인적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타이어는 환율 하락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둔화하겠지만 UHP타이어 비중 증가와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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