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인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도와 24개 시·군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구축한다.
권역별로 모두 4곳(동부:포항성모병원, 서부:동국대경주병원, 남부:순천향대구미병원, 북부:안동병원)에 24시간 소아응급실을 운영한다.
특히 중증소아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북대어린이병원(대구경북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한다.
1080곳의 병의원과 899곳의 약국도 이 기간 문을 연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포털사이트 내 ‘명절진료’, ‘명절 병원/약국’, ‘연휴 병원/약국’, ‘문 여는 병원/약국’ 등을 검색하면 된다.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선 대구시의 상급종합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재난 발생 대비, 24시간 재난 상황을 살피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감염병 비상대책반(24개반, 247명)도 운영해 24시간 감시한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의료분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석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과 같은 기본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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