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서울 종로구 동묘 완구거리에서 11살 동생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찾은 사연이 공개됐다.
4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11살 동생을 잃어버렸어요. 동묘 완구거리 골목 수색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면 지난달 15일 동묘의 한 완구점에서 동생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형 A군은 완구점 사장에게 다가가 동생을 잃어버렸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사장은 A군을 대신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은 남동생의 나이와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11살 동생 B군은 당시 주황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A군과 함께 수색에 나섰다.
완구거리 특성상 좁은 골목길이 많아 구역을 나눠 세밀하게 수색활동을 펼쳤고 B군을 찾고 있다는 안내방송도 했다
인근 상인들을 상대로 탐문 활동도 이어갔다.
탐문 시작 약 30분 후, 수색 중이던 한 경찰관이 해맑게 장난감을 구경하고 있는 B군을 한 눈에 알아보고 찾아냈다.
B군을 찾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을 놓은 A군은 B군과 만나 손을 잡고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찰은 “형제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무사히 찾아 다행이다”, “아이 찾느라 수고하셨다”, “아이 잃어버리면 정말 세상 아득해진다. 많이 놀랐을 것”, “신고해주신 완구 사장님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ygmoon@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