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보건관리학과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 3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보건관리학과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 분야의 대학원 교육과정을 새로 개편·신설하고 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 수요조사와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장 밀착형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시장·산업 분석을 반영한 교재를 발간하고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해 체계적인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한다.
산업계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화학물질 취급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 인력과 교육·연구 시설, 행정지원 체계를 정비해 안정적인 특성화대학원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학생 지원도 확대된다. 해당 전공·학위과정에 최소 3학기 이상 전일제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적 대학원생에게는 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 등이 함께 선정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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