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창업가,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동형 공유오피스 ‘성공 스페이스(왕십리로 135·사진)’를 조성, 오는 1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성공 스페이스는 기부채납시설을 활용, 연면적 약 268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125석의 업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스튜디오실, 크리에이터실, 키즈&워크 라운지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민간 공유오피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공 공유오피스만의 차별화된 특화 시설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경력보유여성이나 재택근무자를 위해 키즈&워크 라운지를 마련했다.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성동구는 전했다.
유튜버,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크리에이터실, 제품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전문적인 ‘스튜디오 촬영실’도 갖추고 있다.
업무공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편리한 공간 이용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요금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예약 후 QR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다. 박종일 선임기자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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