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해 강좌를 수강중인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해 강좌를 수강중인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성인의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대구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 성인이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1차 지원 규모는 총 4718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바우처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자격증, 취미·교양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이다. 또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 30세 이상 성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최희재 원장 직무대행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