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 개진면은 4월 봄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고령군에 따르면 개진면의 봄감자 재배현황은 총 109농가, 131ha 규모로, 이 중 하우스 감자는 29농가 22ha, 노지 감자는 106농가 109ha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하우스 감자는 기온과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어 노지보다 이른 시기에 출하가 가능해 농가의 소득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우스 감자 첫 수확은 지난 12일 임승현 농가에서 시작해 이는 지역 내 감자 출하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개진면에서 재배되는 주요 감자 품종은 설봉이 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추백 품종이 18%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하우스 감자는 1월 초부터 2월 초 사이에 파종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지며 노지 감자는 5월부터 6월경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하우스 감자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개진면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첫 출하를 시작으로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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