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율지구 유휴지가 메밀밭으로 변신해 장관이다. 20일 칠곡군 석적읍에 따르면 남율지구 일대 방치됐던 유휴지에 올봄 메밀씨 500㎏을 파종해 메밀밭이 조성됐다. 이 과정에서 석적읍 직원들은 토지 소유주 80명을 찾아다니며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석적읍 사회단체 8곳이 참여한 ‘3고(go) 운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3고 운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운동이다. 권헌정 석적읍장은 “오는 7월 초 메밀 수확 시기에 맞춰 메밀묵 만들기 체험과 작은 메밀축제 등 주민 참여형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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