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바이러스 구조를 AI로 구현, 차세대 약물 전달체 기술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상민(오른쪽) 포항공대(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워싱턴대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연계 바이러스의 조립 원리를 그대로 재현한 대형 단백질 구조체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21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AI로 새롭게 설계한 단일 인공 단백질만으로 바이러스와 유사한 대형 구조체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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