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전성수 서초구청장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 달성에 성공했다.
전 구청장 후보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황인식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서초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보수세가 가장 강한 자치구로 전 구청장의 압승이 예상된 가운데 결과도 그렇게 나타났다.
전 후보는 개표율 99.94%에서 15만3317표(66.4%)를 얻어 민주당 황 후보 7만7572표(33.59%)를 33% 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 당선자의 이같은 득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득표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전 당선자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경선 여부를 늦게 결정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막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단수 공천됐다.
또 전 당선자는 선거전 막판 부친께서 돌아가는 아픔을 겪었으나 상을 치르자 마자 선거전에 복귀해 투표율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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