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 [서경덕 교수팀 제공]
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 [서경덕 교수팀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독도 선착장에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29일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민 70명과 함께 대한민국 독도에 초대형 태극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태극기는 가로 30m, 세로 20m의 크기로 지난 28일 독도의 동도 선착장 위에 펼쳐졌다.

이번 일은 서 교수와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가 함께 기획한 ‘대한민국 역사투어-독도 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70명의 참가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비용으로 제작한 태극기라 더 의미가 깊다.

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 [서경덕 교수팀 제공]
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 [서경덕 교수팀 제공]

이번 태극기 퍼포먼스의 사진은 각 종 SNS를 통해 국내외로 널리 전파되고 있다.

또 영상은 향후 다국어로 제작해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독도=한국땅’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서 교수는 “10년 전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 앞바다에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띄워 큰 화제가 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젠 독도의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태극기 드론쇼’만 남았다”며 “육해공에서 진행된 태극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통한 전 세계 독도 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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