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오는 8일 서울특별시체육회 별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체육회에는 70여 개 회원종목단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본관이 협소해 약 30여개 회원단체는 외부 건물을 임차하거나 분산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본관에 입주한 회원종목단체 역시 5~6개 단체가 하나의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비좁은 ‘동거’를 해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시체육회 별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한 약 500평 규모의 공간으로 회원종목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회의실, 휴게공간, 창고 등을 갖춘 체육행정 전용시설이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로부터 시설을 사용허가를 받은 이후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약 두 달간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별관 개관으로 14개 회원종목단체가 새롭게 입주를 마치면서, 자체 체육시설과 사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풋살, 게이트볼 협회 등 7개 회원종목단체를 제외한 모든 회원종목단체가 서울시체육회 관리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회원종목 단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이번 별관 조성과 관련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강 회장은 “회원종목단체의 사무공간 부족은 서울 체육계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가장 큰 숙원 가운데 하나였다”며 “회원종목단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서울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 체육 발전과 시민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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