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 캠프를 열고 시제품(MVP) 제작 지원을 받을 우수 예비 창업 7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혁신창업스쿨 캠프는 도내 13개 특성화고 100여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로 나눠 개최됐다.
1차 캠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기계금속고, 경주여자정보고 등 8개교 51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2차 캠프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구미여자상업고,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등 5개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의 단기 몰입형 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팀 빌딩, 디자인 씽킹,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전문가 1대1 밀착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창업 과정을 이수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이 구상한 사업 아이템을 직접 피칭하는 창업경진대회(예선)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7개 팀은 향후 약 3개월간 창업 전문가와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직접 기획·제작해보는 심화 일경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전 비즈니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신한 사업 구상이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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