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고객관리 노하우 공유
“전통시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홈앤쇼핑이 전북 전주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e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인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장가자-GO!’의 올해 세 번째 행사로 전주모래내시장을 선정했다. 이날 전주모래내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모래내시장은 1970년대부터 형성된 전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남부시장·신중앙시장과 함께 전주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힌다. 완주 등 인근 지역의 농축수산물이 모이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이현승 홈앤쇼핑 중기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공유하고,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 전략과 e커머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온라인 판매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과 상품 홍보 전략, 고객관리 노하우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홈앤쇼핑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상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비대면 소비 확산과 온라인 유통시장 성장으로 전통시장도 오프라인 판매를 넘어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몰 입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등 디지털 역량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b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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