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협업…36명 대상
비상탈출·화재진압·응급처치 등 교육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초청한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항 인근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객실 승무원의 역할과 업무 소개 후 ▷비상탈출 실습 ▷화재진압 실습 ▷응급처치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안전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한 시설이다. 항공 보안, 응급처치,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분야별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훈련 교관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CAO 국제 항공 관계자가 직접 시찰 및 체험에 나서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일반인 대상 크루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교육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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