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번째 입장…양궁 탁구 태권도 출전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개회식 현장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개회식 현장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시선수단은 2일(현지시간) 대만 화롄현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ICG)’ 개회식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26개국 70여 개 도시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과 대구 2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서울시선수단은 양궁, 탁구,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세계 청소년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참가 도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ICG 위원장 기념사, 개최도시 환영사, 선수 및 심판 선서, 성화 점화, 문화공연 순으로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 서울시선수단은 38번째로 공식 입장하며 세계 각국 선수단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고, 태극기와 서울시기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당당히 행진했다.

ICG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인정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기구로,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종합스포츠대회다.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세계 각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서울시선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참가뿐 아니라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국제 친선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서울의 스포츠 경쟁력과 국제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