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금융 결제 플랫폼 마인페이(MINE Pay)가 디지털 자산 연동 플랫폼 TMO와 교통·생활 리워드 플랫폼 댐댐(DaemDaem)과의 연동을 완료하고 대중교통과 일상 소비를 아우르는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연동은 마인페이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자산과 포인트를 실제 생활 영역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산 보유와 거래, 리워드 등에 머물렀던 활용 범위를 교통과 생활 결제까지 넓혀 Web3 금융 서비스의 실용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자산과 실생활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역할은 TMO가 담당한다. TMO는 마인페이가 공동 운영사로 참여하는 디지털 자산 연동 플랫폼으로,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알케미페이(Alchemy Pay)를 비롯해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Sei Network), 리워디(Rewardee) 월렛 등 글로벌 Web3 프로젝트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마인페이는 TMO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디지털 자산의 활용처를 넓히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실생활 서비스와의 접점은 댐댐을 통해 넓어진다. 사용자는 마인페이 생태계 내 포인트를 TMO 플랫폼과 연계해 티머니(T-money)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티모넷이 운영하는 생활 리워드 앱 댐댐을 이용하면 교통페이로 전환해 티머니와 이즐 기반의 전국 대중교통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일상적인 소비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댐댐이 지원하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어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용처로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이번 연동은 마인페이가 구축해온 Web3 금융 인프라를 실생활 서비스와 접목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마인페이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연계하고, 글로벌 결제 카드 인프라 등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사용처를 확대해왔다.
여기에 TMO와 댐댐을 통한 국내 교통·생활 서비스 연계가 더해지면서 디지털 자산과 일상적인 결제 환경을 잇는 서비스 구조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향후에는 TMO의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구축한 서비스 모델을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마인페이 관계자는 “TMO 및 댐댐과의 연동을 통해 마인페이 생태계 내 자산을 대중교통과 일상 소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TMO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인페이의 Web3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과 실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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