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범한 국내 첫 공적 기금형 개인형퇴직연금

자영업자·노무제공자 등 소득 있는 국민 누구나 가입

공단 임직원 116명 가입…9월까지 소속기관 설명회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5일 공단 본부에서 열린 ‘푸른씨앗 IRP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에서 푸른씨앗 IRP에 가입한 뒤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5일 공단 본부에서 열린 ‘푸른씨앗 IRP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에서 푸른씨앗 IRP에 가입한 뒤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지난달 출범한 국내 최초 공적 기금형 개인형퇴직연금인 ‘푸른씨앗 IRP’ 가입 확산에 나선다.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 IRP의 조기 정착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푸른씨앗 IRP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른씨앗 IRP는 지난 7월 1일 도입된 공적 기금형 개인형퇴직연금이다. 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노무제공자 등 소득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여러 금융상품을 비교해 선택해야 하는 일반적인 IRP와 달리 근로복지공단이 전담운용기관(OCIO)을 통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가입자가 연금을 받는 기간에도 자산 운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푸른씨앗 IRP 가입자는 시행 이후 현재까지 85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은 116명이다.

공단은 임직원이 먼저 제도를 직접 이용해 본 뒤 이를 바탕으로 가입자에게 제도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한다는 취지에서 내부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공단 본부에서 박종길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열고 푸른씨앗 IRP의 취지와 가입 방법을 안내했다.

오는 9월까지 전국 지역본부와 공단병원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언론 인터뷰와 온라인 콘텐츠, 지방자치단체 전광판, 유튜브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푸른씨앗 IRP는 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노무제공자 등 일하는 국민 누구나 공적 기금의 전문적인 자산운용 서비스를 활용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라며 “국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으로 자리 잡도록 가입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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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앞으로 퇴직연금 운용 방식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다. 정부가 올해 안에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지금처럼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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