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코웨이 정수기의 위해성 우려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 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3일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 12일 코웨이 얼음 정수기 3종의 제품 결함 조사 결과 니켈 검출 원인은 제조상 결함이고 니켈의 인체 위해성은 낮다고 결론내렸다”면서 “정부 발표로 위해성 우려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장기 노출 시 문제에 대비해 제품 전량을 수거하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다”며 “해당 제품의 96% 이상은 이미 자체 회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분기 492만개까지 증가했던 렌털 계정 수는 3분기 476만개까지 하락했다가 4분기 490만까지 회복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7% 증가한 516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국내 압도적 환경 가전렌털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중장기 실적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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