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파편화된 정보 분석 담당

투자 정보 탐색 및 분석 효율성 강화

[빗썸]
[빗썸]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빗썸이 가상자산 시장 흐름과 종목별 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빗썸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AI 기반 종목 분석·시황 서비스를 전면에 내건 것은 빗썸이 처음이다.

빗썸 AI는 ▷AI 종목시그널 ▷AI 종목분석 ▷AI 데일리시황 ▷AI 추천질문 등 4개 기능으로 구성됐다. 기술적·소셜 지표를 바탕으로 한 AI 점수, 종목 심층 분석 리포트, 당일 주요 이슈와 경제일정 요약 등을 제공한다.

AI 종목시그널은 기술·소셜 지표 6개를 1시간마다 종합 분석해 단기 상승·하락 신호와 AI 종합 점수를 제시한다. 이용자가 여러 지표와 차트 데이터를 직접 비교하지 않아도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종목분석은 가격과 거래량, 온체인 데이터, 커뮤니티 반응 등을 종합해 종목별 심층 리포트를 생성한다. AI 데일리시황은 매일 오전 8시 주요 시장 이슈와 경제 일정을 분석·요약해 제공하며, AI 추천질문은 이용자 관심도가 높은 시장 이슈를 30분 단위로 Q&A 형식으로 안내한다. AI 종목시그널과 AI 종목분석은 원화마켓 시가총액 상위 200개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빗썸은 크립토 특화 AI 리서치 플랫폼 서프(Surf)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 서프는 온·오프체인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디지털자산 시장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빗썸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AI 데일리시황 알림을 설정한 이용자에게 서프 5만원 상당의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서프 1년 이용권 구매 때 90% 할인 혜택도 준다. AI 서비스 이용 후기를 제출한 회원 가운데 우수 참여자 1000명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하고, 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최다 공유 참여자 1명에게는 아이폰17을 증정한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AI가 수많은 차트와 정보를 종합 분석해 이용자에게 정밀한 시장 분석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가상자산 정보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