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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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명절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 수거반을 편성하고 대구시 및 구·군과 협조해 명절 다소비 식품 30건과 농·축·수산물 157건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튀김·전 등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농·수산물, 식육·계란 등 명절 다소비 축산물이다.

중점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5종,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480종, 동물용의약품 149종, 쇠고기 유전자 검사 등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즉시 결과를 통보해 행정조치 한다.

특히 명절 소비가 많은 계란은 농약 31종, 동물용의약품 12종,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집중 검사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명절 기간 유통량이 증가하는 가공식품과 식육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성한 명절 식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