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 박수현 충남 다음 데이터 유통량
아시아브랜드연구소,광역시 포함땐 전체 10위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브랜드지수가 자신이 이끄는 광역단체의 위세(인구 12위, 지역내 총생산 13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 지사는 도 단위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경기, 충남에 이어 3위였고, 인구4위는 경남, 인구 7위인 경북, 인구 10위인 전북, 인구 11위인 충북 단체장의 브랜드지수 보다 높았다.
인터넷과 언론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거론되는 광역시 단체장을 포함할 경우 전체 16명의 단체장 중 10위 였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지수 산출과 관련, 대한민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688만 4982건을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종합 집계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1위), 추미애 경기도지사(2위), 박찬대 인천시장(3위), 전재수 부산시장(4위), 추경호 대구시장(5위), 김상욱 울산시장(6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7위), 박수현 충남도지사(8위), 허태정 대전시장(9위), 우상호 강원도지사(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철우 경북도지사(11위), 박완수 경남도지사(12위), 조상호 세종시장(13위), 이원택 전북도지사(14위), 신용한 충북도지사(15위), 위성곤 제주도지사(16위)가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인 광역자치단체장은 단순한 정책 성과를 넘어 국정 이슈와 지역 과제에 대한 대응력, 메시지의 파급력, 언론 및 디지털 채널 노출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평가된다. 특히 지역 행정을 넘어 국가적 의제와 맞닿는 사안이 많은 만큼, 정책에 관한 발언과 행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가 대외 인식과 브랜드 가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를 수성했고, 전재수 부산시장은 4위로 내려왔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은 톱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변화는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기존 인지도에만 좌우되지 않고 시기별 이슈와 메시지의 파급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과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소통 역량이 향후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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