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길모어 CIO 만나 한국 투자 매력 설명

“글로벌 연기금 등 장기 투자자와 지속 소통”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세준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미국 최대 공적연기금인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의 스티븐 길모어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만났다.

이번 면담에서 정 이사장은 글로벌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의견과 관심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거래소가 추진해 온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 및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을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뉴욕 글로벌 로드쇼 개최 및 뉴욕증권거래소(NYSE)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 미국에 방문했다.

이번 MOU를 통해 거래시간 연장, 결제주기 단축(T+1) 등 시장 운영 및 인프라 혁신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 간담회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및 자금조달 경험, 현지 투자 환경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살펴본다.

정 이사장은 “CalPERS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연기금 등 장기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시장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